리니지2M, 출시 나흘만에 리니지M 제치고 구글플레이 1등

리니지M, 2년5개월여만에 1위에서 내려와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의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이 전작 '리니지M'을 제치고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리니지2M은 출시된지 나흘 만인 지난 1일 오전 기준 구글플레이 게임부문 매출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이미 출시 직후 1위를 차지했다.


리니지M은 출시 직후인 2017년 6월 23일부터 양대 앱 장터에서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국내 시장 점유율 80%가량을 차지하는 구글플레이에서는 1위에 오른 이후 2년 5개월이 넘는 기간에 한 번도 정상의 자리를 내준 적이 없다.

이에 리니지2M이 과연 전작 리니지M을 넘을 수 있느냐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꼽혔지만, 출시 나흘 만에 1위를 달성하면서 일단 초반 질주에는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씨는 다만 리니지M 때와는 달리 첫날 매출·접속자 등 구체적인 성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리니지M은 출시 첫날 매출 107억원, 접속자 210만명을 기록했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