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내년 6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유엔환경계획 주관 대기질 개선 인식 포럼'을 개최합니다.
이 포럼은 1998년 범국가적협의체인 Network in East Asia, EANET이 동아시아의 대기오염 해결과 미세먼지 장거리 이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포럼에는 러시아와 몽골,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북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21개 국가 지방정부 공무원과 대기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합니다.
◇ 경기도, 마을공동체 사업 권역별 설명회
경기도는 오늘부터 13일까지 고양과 이천, 남양주, 시흥, 성남, 화성 등 경기도 내 6개 권역별 중심도시에서 '2020년 경기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이 사업은 마을 주민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해 주민 간 소통과 교류활동 활성화를 꾀하는 사업입니다.
경기도는 올해 이 사업을 통해 공동체 기반 조성과 주민역량 강화 등을 추진해 천142개소의 마을공동체를 발굴해 육성했습니다.
◇ 파주시, 행안부 재정 신속 집행 '우수 기관' 선정
경기도 파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중간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파주시는 올 상반기 신속 집행 평가에서도 전국 1위 집행실적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파주시는 재정 신속 집행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연초부터 신속 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부서별 주요 사업을 분석하고 추진사항을 점검해왔습니다.
◇ 시흥시, 내년부터 '탄소포인트제' 제동차도 적용
경기도 시흥시는 현재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전기와 상수도, 도시가스 등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탄소포인트제'를 내년부터 자동차에도 적용할 예정입니다.
탄소포인트제는 일반 가정과 상가에서 전기와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최근 2년 동안 사용량 대비 5% 이상 감축하면 절감률에 따라 발생한 포인트를 연 2차례 인센티브로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시흥시는 우선 내년 80대를 대상으로 이 제도를 시행하기로 하고, 현재 자동차 탄소포인트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희망자를 선착순 모집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