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창 필름제조 공장 디클로로메탄 유출...2명 중상

(사진=청주동부소방서 제공)
2일 오전 10시 20분쯤 충북 청주시 오창읍의 한 필름제조 공장에서 유독 가스인 디클로로메탄이 유출됐다.

이 사고로 가스를 흡입한 근로자 A(35)씨와 B(27)씨가 한 때 심장이 멎거나 의식을 잃는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공장 내 가스배관 공사 도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가스 유출량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