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발매 미뤘던 새 앨범 12월 5일 공개

(사진=피네이션 제공)
가수 크러쉬가 한 차례 발매일을 미뤘던 새 정규앨범을 오는 5일 선보인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크러쉬가 오는 5일 정규 2집 '프롬 미드나잇 투 선라이즈'(From Midnight To Sunrise)를 발매한다"고 2일 밝혔다.

당초 크러쉬는 지난달 28일 앨범을 낼 예정이었는데, 동료 가수 구하라의 비보가 전해진 뒤 "깊은 애도를 표한다"는 입장을 내며 발매 일정을 연기했다.

새 앨범에는 총 12곡이 담겼다. 더블 타이틀곡은 90년대 유행하던 알앤비 스타일 곡인 '얼론'(Alone)과 '위드 유'(With You)로 낙점됐다.

수록곡 중 '웨이크 업'(Wake Up), '원더러스트'(Wonderlust), '티격태격', '잘자' 등 4곡은 피처링 아티스트가 참여한 곡인데 크러쉬는 협업을 펼친 아티스트 라인업을 베일에 감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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