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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브이] 한국당 “정기국회 끝까지 필리버스터”…국회 결국 파행
CBS노컷뉴스 김세준 기자
2019-11-29 19:21
자유한국당이 29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공수처법과 선거법 처리를 막기 위해 기습적으로 필리버스터를 신청하면서 국회 본회의가 파행을 빚었다.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불법과 다수의 횡포에 한국당은 평화롭고 합법적인 저항의 대장정을 시작할 것이고, 그 차원에서 필리버스터를 신청했다"며 정기국회가 종료될 때까지 무제한 토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이 29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에 필리버스터를 신청한 가운데 나경원 원내대표가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윤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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