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홍보사 포츈에 따르면 씨엘은 내달 프로젝트 앨범 '사랑의 이름으로'(In The Name Of Love)를 선보인다.
'사랑의 이름으로'는 씨엘이 2NE1 해체 이후 겪은 일들을 일기 형식으로 풀어낸 곡들을 엮은 프로젝트 앨범이다.
씨엘이 데뷔 때부터 함께 한 기획사인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이후 새로운 음악을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앨범에는 총 6곡이 실렸는데 씨엘은 12월 4일부터 수록곡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홍보사는 "3주에 걸쳐 매주 2곡씩 공개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