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신세계인터네셔날 차정호 대표는 사장으로 승진해 신세계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신세계 장재영 대표는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임원 직제를 개편해 기존 부사장보를 전무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신세계 △김영섭 상무 △김선진 상무, 신세계인터내셔날 △백관근 상무 △김묘순 상무, 백화점 부문 기획전략본부 △임승배 상무 등이 전무로 승진했다.
신세계그룹은 또 미래 준비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사별 조직도 개편했다.
신세계는 상품경쟁력 강화를 위하 식품생활담당을 식품담당과 생활아동담당으로 나누고, 조직 시너지 강화를 위해 패션자주담당과 브랜드전략담당 기능을 통합해 패션브랜드담당으로 개편했다. 신규 프로젝트 강화를 위해 인테리어담당과 D-P/J담당도 신설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국내 패션부문을 신설해 부문 대표 체제를 도입하는 등 국내 패션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한편, 신규사업 추진 강화를 위해 사업기획본부를 신설하고 산하에 신규사업담당과 기획담당, 마케킹담당을 편제했다.
신세계디에프는 기존 마케팅담당을 디지털경영담당 및 전략영업담당으로 이원화해 디지털 및 마케팅 역량 강화에 나선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와 능력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인재를 철저히 검증해 중용했다"며 "미래 준비를 위해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했다"고 말했다.
◇ ㈜신세계
△대표이사 내정
차정호 ㈜신세계 대표이사 (사장 승진)
△전무 승진
김영섭 ㈜신세계 상품본부장 兼 ㈜신세계 해외잡화담당
김선진 ㈜신세계 센텀시티점장
△상무 승진
박순민 ㈜신세계 영등포점장
△상무보 승진
김대호 ㈜신세계 재무담당
최경원 ㈜신세계 패션브랜드담당
김정환 ㈜신세계 팩토리담당
이성환 ㈜신세계 영업전략담당
권영규 ㈜신세계 문화담당
황호경 ㈜신세계 갤러리담당
◇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 내정
장재영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 兼 ㈜신세계인터내셔날 패션라이프스타일부문 대표이사
손문국 ㈜신세계인터내셔날 국내패션부문 대표이사
△전무 승진
김묘순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본부장 兼 ㈜신세계인터내셔날 글로벌브랜드사업부장 兼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사업부장
백관근 ㈜신세계인터내셔날 국내패션본부장 兼 ㈜신세계인터내셔날 여성복사업부장
임승배 ㈜신세계인터내셔날 신규사업담당
△상무 승진
이수용 ㈜신세계인터내셔날 2사업부장
박승석 ㈜신세계인터내셔날 기획담당
유영석 ㈜신세계인터내셔날 마케팅담당
◇ ㈜신세계사이먼
△상무 승진
송정섭 ㈜신세계사이먼 운영담당
◇ ㈜신세계디에프
△상무 승진
민병도 ㈜신세계디에프 물류담당
◇ ㈜신세계센트럴시티
△상무 승진
남윤용 ㈜신세계센트럴시티 지원담당
△상무보 승진
이승우 ㈜신세계센트럴시티 디자인담당
◇ 전략실
△상무 승진
박한경 전략실 운영팀장
△상무보 승진
서정모 전략실 기획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