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영교회, 북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울산 대영교회 담임 조운 목사(사진 오른쪽)는 지난 24일 이동권 북구청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 북구청 제공)

울산 북구 대영교회가 성탄절을 앞두고 트리점등식과 함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대영교회 담임 조운 목사는 성탄절을 한달 앞둔 지난 24일 이동권 북구청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북구는 전달 받은 성금을 저소득 대학생 · 고교생 장학금과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대영교회는 매년 연말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2016년에는 성금 1000만원을, 2017년 2000만원, 2018년 201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