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와 중풍 등 중증질환으로 고통받는 노인들에게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인천시립요양원이 오는 2021년 남동구 도림동에 개관합니다.
인천시는 시립요양원 건축의 도시관리계획 입안을 위한 국토교통부의 사전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최대 115명이 지낼 수 있는 시립요양원은 4284㎡ 부지에 48명의 치매환자가 지낼 수 있는 치매전담실을 포함한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입니다.
◇ 인천시교육청, 내년부터 동아시아 시민학교 20곳 지정·운영
인천시교육청은 내년부터 국제 시민 양성에 초점을 맞춘 동아시아 시민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내년 예산에 4억원을 편성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20곳을 지정할 계획입니다.
지정 후 2년 간 운영될 동아시아 시민학교는 주요 교과나 창의적 체험 활동에 동아시아 이해 교육과 중국어와 일본어를 비롯한 다국어 학습을 연계해 운영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