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로 변한 용식이…강하늘, '환상동화' 컨셉 포스터 공개

연극 '환상동화' 강하늘 컨셉 포스터 (사진=Story P 제공)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사랑꾼 용식이로 화제를 모은 강하늘이 이번엔 순수한 감성의 '사랑광대'로 변신했다.

12월 개막을 앞둔 연극 '환상동화'가 28일 사랑광대 역에 캐스팅 된 배우 강하늘의 컨셉 포스터를 공개했다.


극 중 사랑광대는 아이 같은 순수한 감성을 가진 캐릭터다. 공개된 포스터 속 강하늘은 사랑광대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표현해 이 같은 감성을 완벽히 소화했다.

연극 '환상동화'는 세 명의 광대인 사랑광대, 전쟁광대, 예술광대가 한스와 마리를 주인공으로 한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며 전개된다. 환상과 현실 사이에 있는 우리의 삶을 녹여내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한편, 강하늘은 지난 21일 종영 한 '동백꽃 필 무렵'에서 순정남이자 촌므파탈 매력을 지닌 황용식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차기작으로 연극 무대를 선택했는데, 후속작인 '환상동화'는 연기자로서 자신의 의지와 신념에 의한 선택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연극 '환상동화'는 12월 21일부터 2020년 3월 1일까지 대학로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공연되며, 29일 오후 2시 2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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