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 루시, 투어는 최상엽과 함께

JTBC 남성 밴드 경연 프로그램 '슈퍼밴드' 준우승팀 루시가 싱어송라이터 최상엽에게 보컬 포지션을 맡기고 '슈퍼밴드 톱3 콘서트' 투어에 나선다.

공연 주최사인 드림어스컴퍼니 측은 "루시의 보컬 이주혁이 원 소속 팀 기프트의 활동 일정과 겹쳐 '슈퍼밴드 톱3 콘서트' 무대에 설 수 없는 상황"이라며 "최상엽이 그 빈자리를 메우게 됐다"고 27일 알렸다.

최상엽은 '슈퍼밴드' 본선 1라운드 1대 1 팀 대결에서 하모니카 박종성과 함께 이적의 '이상해'를 선보였던 주인공이다. 공연 주최사는 "담백하고 깨끗한 보컬로 주목 받았던 최상엽과 루시의 만남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루시를 비롯해 호피폴라, 퍼플레인 등이 무대에 오르는 '슈퍼밴드 TOP3 콘서트' 투어는 12월 21일 대구에서 돛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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