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27일 종아리 부상을 당한 로드의 대체 선수로 카프리 알스턴(25·198cm)을 등록했다. 알스턴은 다음 달 4일까지 뛸 수 있다.
지난 11일 조이 도시를 대체한 로드는 17일 서울 삼성과 경기 도중 종아리 통증으로 전력에서 빠졌다. 병원 검진에서 왼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2주 정도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결과를 받았다.
알스턴은 미국 미드웨스턴 주립대 출신으로 영국, 칠레,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등에서 뛰었다. 최근에는 필리핀 리그에서 활동했다.
알스턴은 오는 30일 고양 오리온과 원정부터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