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에 구성된 중부내륙권 발전포럼은 대구경북연구원․강원발전연구원․충북연구원과 3道가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중부내륙권의 공동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실천가능한 정책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정부의 '초광역 협력 프로젝트' 추진에 지역이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경상북도, 강원도, 충청북도가 연합해 중부내륙권의 혁신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초광역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한다.
대구경북연구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정부의 '초광역 협력 프로젝트' 추진에 3개 道가 공동으로 대응하고, 우리나라 대표적인 인구소멸지역인 중부내륙권 재생을 위해 신산업, 헬스케어, 산림관광 등을 기능적으로 연계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