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현대 무용가들 한자리에…워크숍 '식스 서울'

아크라 캄 무용단, 울티마 베즈 등지에서 활동한 세계 정상급 무용수와 안무가들이 내달 한국을 찾는다.

리브레호벤은 내달 2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언더그라운드 서울에서 워크숍 페스티벌 'Six Seoul'(식스 서울)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벨기에 안무가 빔 반데키부스가 창단한 울티마 베즈에서 '부티 루팅' '토 투 더 데몬' 등을 제작한 루크 제홉이 참여한다.

또 지난 2007년부터 2018년까지 영국 DV8 피지컬씨어터에서 안무가, 공연자 등으로 활동한 에미라 고로도 강사로 나선다.

이밖에 하노버·코펜하겐 컴퍼티션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이단 샤라비와 로스 인나토 예술감독인 마르코 폰 세카도 워크숍에 합류한다.

양성식 리브레호벤 부대표는 "이번 워크숍 페스티벌을 계기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더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을 만들어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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