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61년에 창립된 대한신경외과학회는 대한민국 의료법에따라 설립된 유일한 신경외과 학술단체이다.
신경외과 전문의 양성 및 국제적인 학문교류 등을 통해 신경외과학의 발전과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문철 신임 대한신경외과학회 대구·경북지회 회장은 지난 2018년 부회장으로 합의 추대 후 올해 당연직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임기는 1년이다.
김문철 지회장은 "신경외과 의사가 일하기 힘든 시대라고 말하지만, 명확한 목표 설정으로 저돌적으로 헤쳐나가 오히려 큰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회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신경외과 교수, 캐나다 토론토대학병원 뇌신경센터 연구교수 등을 거쳐 현재 에스포항병원의 대표병원장을 맡고 있다.
또,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및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인증 전문의로 신경외과 분야의 전문성을 공인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