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25일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오는 29일 국회 본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논의 등을 위해 매일 회동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날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정례회동에서 29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비쟁점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3당 원내대표는 문 의장의 당부에 따라 패스트트랙에 오른 검찰개혁·선거제개혁 법안을 논의하기 위해 26일부터 매일 회동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