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25일 전라북도 동부권 발전위원회를 열어 시군 사업 세부 실행계획안을 심의하고 이러한 예산투자를 결정했다.
이 가운데 남원 요천 수변관광자원화 사업과 진안 마이산 관광단지 상징게이트 설치사업, 무주 부남 금강변 안성 칠연 지구 관광자원 활성화 사업, 순창 발효미생물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 등 6개 사업은 내년에 새롭게 추진된다.
전라북도는 현황보고를 통해 동부권 발전사업 평가체계를 개선하고 동부권 특별회계의 재원 변화 기한 연장 등에 따라 동부권 발전 사업의 특화분야를 확대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는 그동안 동부권 발전사업에 2578억 원을 지원해 42개 사업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