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투수 김성훈 사망…경찰 조사 결과 실족사

(사진=연합뉴스 제공)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투수 유망주 김성훈이 안타까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한화는 "23일 오전 광주 모처에서 김성훈 선수가 숨진 채 발견됐다"며 "경찰에서 사인과 사건 경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실족에 따른 사고사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김성훈은 2017년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한화에 입단했다. 지난해 1군 무대에 데뷔해 올해까지 2시즌동안 통산 25경기에 출전, 3패 평균자책점 4.1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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