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법적으로 책임지는 것, 아이 인생의 보호자가 돼주는 것, 언제나 아이 곁에 있어 주는 것.
이처럼 '부모'라는 단어에는 막중한 책임감이 뒤따릅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조건도 갖춰야 합니다. 한 아이를 양육하는 데 큰돈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사람들은 아이를 양육하기 위해서 많은 것을 희생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일이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더 큰 의미를 지니게 되는 것이죠. '자식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라고 표현하는 것, 그게 바로 부모의 마음입니다.
누군가의 자식이자, 누군가의 부모가 될 학생들에게 물어봤습니다.
"우리 부모가 될 수 있을까?"
고등학생들이 바라보는 '부모'란 무엇일까요? 또 우리는 진짜 '부모'가 될 수 있을까요?
학생들의 답변을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1318 빅버스는 10대들의 솔직 담백한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연속 기획입니다. 유튜브에서 '1318 빅버스'의 구독자가 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