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빙그레에 따르면 할로윈데이에 맞춰 출시된 호박고구마맛우유는 고구마 맛을 구현한 신제품으로 일주일 동안 에디션 패키지로 판매된다.
앞서 빙그레는 지난해 '오디맛우유' 출시에 이어 겨울 한정판으로 '귤맛우유'를 출시한 바 있다.
당시 SNS상에서 소비자들의 구매 인증이 이어지면서 오디맛우유의 경우 8개월 만에 누적판매 900만개, 약 50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했다. 귤맛우유 또한 출시 첫 달에 100만 개 가량 판매됐다.
현재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는 바나나우유시장에서 8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약 80만개씩 팔리고 있다.
이밖에 바나나맛우유를 테마로 한 빙그레 최초의 테마형 카페인 옐로우 카페도 인기를 끌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1974년 출시한 바나나맛우유는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 국내 시장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며 "항상 소비자분들께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브랜드'로 다가가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