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석 회장은 취임식에서 "35대 회장 임기가 진행되는 2020년에는 제주관광에 있어 대외적으로는 중국, 일본등과의 외교적 마찰 등으로 녹록지 않은 한해가 될 것"이라며 "관광업계가 직면한 어려움을 개선하고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공약들이 헛공약이 아닌 진실 공약으로 이행하기 위해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해 추진 사업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부 회장은 이어 "이를 위해 항상 열린 자세와 소통으로 회원중심의 사무본부를 운영해 나가겠다"며 회원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