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22일 "오켈로와 이적 절차를 완료했으며 24일 OK저축은행과 홈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간다 출신의 오켈로는 2019-2020시즌 터키 스포르토토에서 라이트 주전 공격수로 맹활약했다.
지난 5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지만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라는 평가와 함께 대체 선수 1순위로 거론됐다.
오켈로는 현대캐피탈 구단을 통해 "빨리 팀에 적응해 한국 팬들께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