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부회장은 21일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LG전자 러닝센터에서 열린 ‘2019년 LG전자 협력회 워크숍’에서 "LG전자와 협력사가 공존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혁신기술을 경영 전반에 접목하고 사업방식과 체질을 변화시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LG전자는 또, 올해부터 3년간 20억원 규모의 ‘상생 성과 나눔’ 펀드를 조성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협력사에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올해 생산라인 자동화 등 활동을 한 12개 업체를 ‘LG전자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하고 각각 5천만원을 지급했다.
이번 협력회 워크숍에 LG전자 경영진을 비롯해 95개 주요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협력회는 LG전자 협력사들의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