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는 정원 278명 모집에 2천557명이 지원해 평균 9.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10.26대 1보다는 다소 낮아졌다.
식품영양조리학부 특성화고 전형은 56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뷰티코디네이션학부 일반고 전형 경쟁률은 47대 1이다.
유아교육과 일반고와 간호학과 특성화고 전형은 30대 1을 훨씬 웃돌았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정원 292명 모집에 5천235명이 지원해 17.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최고 경쟁률은 치기공과 특성화고 전형으로 52대 1로 나타났다.
물리치료과 특성화고와 일반고 전형, 임상병리과 일반고 전형 야간도 30~40대 1이 훨씬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대학 졸업자가 다시 전문대학에 입학하는 학력 유턴 현상은 올해도 계속됐다.
대학 졸업자 전형 가운데 물리치료과 야간은 무려 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물리치료과 주간은 26대 1, 간호학과는 11대 1로 나타났다.
대구과학대학교의 수시 2차 경쟁률은 12대 1로 지난해 11.8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올해도 간호ㆍ보건계열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물리치료과 전문 과정 졸업자 1명 모집에 44명이 몰렸다.
간호학과 전문과정 졸업자 전형은 30대 1, 치위생과 일반과정 졸업자 전형은 33.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