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생방송으로 진행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20시~21시 57분)는 국민 패널들의 열띤 참여와 함께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겼다. 이날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를 동시 생방송 한 채널들의 시청률 합은 25.4%(TNMS 제공, 전국 유료+비유료 가입가구 기준)였다.
미디어데이터 기업 TNMS가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672만 명이 TV 앞에서 동시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널별로는 KBS1 시청률이 11.0%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 △MBC 7.1% △채널A 2.3% △MBN 1.8% △TV조선 1.1% △연합뉴스TV 0.9% △YTN 0.8% △KTV 0.2% △OBS 0.2% 순이었다.
지난 5월 9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을 맞아 '대통령에게 묻는다'를 생중계 방송했을 때 당시 KBS1 시청률은 10.6%, MBN 1.0%, YTN 1.0%, 연합뉴스TV 0.9%, KTV 0.3%로 집계됐다. '대통령에게 묻는다'를 생중계 방송한 채널들만을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이날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 시청률은 0.9%p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