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고신 전국남전도회연합회는 이번 방문에서 우간다 나비징고 지역에 유니온비전 중고등학교 개교식을 가졌으며, 부탈레자, 음발레 등 14개 지역 교회 헌당식을 진행했습니다.
남전도회 회장 진종신 장로는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전해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아프리카 지역 다음세대를 위해 교회와 학교를 세우는 일에 한국교회가 더 발 벗고 나서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예장고신 남전도회는 지난 2017년 아프리카 우간다에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설립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교회와 학교 건축을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기독교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