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 이달 말 결혼한다

가수 나비가 이달 말 결혼한다.

16일 연예계에 따르면 나비는 오는 30일 서울 모처에서 교제하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우먼 김신영이 맡고, 축가는 가수 솔지, 천단비, 남성듀오 길구봉구 등이 부를 예정이다.

이날 웨딩업체가 공개한 화보 속 나비는 웨딩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면서도 청순한 미모를 발산했다.

2008년 데뷔한 나비는 그간 '아이 러브 유'(I LOVE YOU), '마음이 다쳐서', '눈물도 아까워', '잘 된 일이야', '다이어리', '집에 안갈래', '길에서', '그리워 말아요' 등의 곡으로 음악 팬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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