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진천군은 두 업체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고, 양 기업은 투자이행 및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자재 구매, 지역민 우선채용 등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애쓰기로 했다.
충남 천안에 본사를 둔 에코에너젠은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미세먼지와 유해가스 등을 제거하는 설비 제조업체로 진천 초평 은암산단에 공장을 신설한다.
광주광역시에 본사를 둔 건설전문기업인 삼미건설은 냉동 물류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진천군은 이들 업체의 투자로 415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