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입장부터 최신 스마트폰까지…농구장에 수능 수험생 혜택 '가득'

(사진=KBL 제공)

농구장에 가면 수험생을 위한 혜택이 쏟아진다.

창원 LG는 오는 16일 창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홈경기부터 12월28일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경기까지 총 7경기에서 수험생 무료 입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학수학능력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현장 매표소에서 수험표를 제시하면 일반석 입장권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또 LG는 16일 경기에서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하프타임 이벤트를 통해 LG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한돈 선물세트, 에몬스가구 리클라이너 소파, LG전자 엑스붐고 블루투스 스피커, 델몬트 바나나, 그남자네마카롱, 성산명가 식사권, 베베루나 로션크림세트, 가월돈까스 식사권,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이노티 안경상품권 등을 선물한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꿈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수험생과 고3 학생들을 위한 수험생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17일 안양 홈경기부터 내년 2월29일까지 약 3개월동안 총 14차례 열리는 홈경기에 수험표 또는 고3 학생임을 증명할 수 있는 학생증을 지참하고 경기장을 방문하면 동반 1인까지 특석(S-A석)과 일반석을 50%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매 홈경기 현장에서 수험생 중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해 경기 종료 후 자유투 대회를 통해 롯데시네마, 맘스터치, 커피니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도 선사할 예정이다

원주 DB는 1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2019년 원주에서 열리는 홈 9경기동안 수험생에게 무료 관람 혜택을 줄 예정이다.

서울 SK도 19일 LG와 홈 경기부터 12월 말까지 7번의 홈경기에서 수험생들에게 일반석 티켓을 무료로 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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