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대상은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지원조례에 따라 지역발전도를 조사해 저발전지역으로 선정된 제천, 보은, 옥천, 영동, 증평, 괴산, 단양 등 모두 7개 시군이다.
도는 다음 달 10일까지 시군별로 2~3개 사업을 제출받은 뒤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한 평가 절차와 충청북도균형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한 개 사업씩을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기반조성사업은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 지역의 사회적 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