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발라드곡 '괜찮아지면 안 돼'로 컴백

(사진=밀리언마켓 제공)
가수 릴리(Lily)가 발라드곡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릴리가 오는 15일 정오 새 디지털 싱글 '괜찮아지면 안 돼'를 발표한다"고 13일 알렸다.

릴리가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건 지난 3월 싱글 '나만 그래'(Bright day)를 낸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소속사는 "싱글과 동명의 곡인 '괜찮아지면 안 돼'는 릴리의 청아한 음색과 호소력 짙은 보컬이 인상적인 발라드 곡으로 이별의 아픈 감정을 진솔하게 그려냈다"고 소개했다.

릴리는 2016년 SBS 예능 프로그램 '보컬전쟁 - 신의 목소리'에 출연해 노래 실력을 인정받은 보컬리스트로 지난해 6월 '20'(Twenty)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은주의 방', '강남스캔들' 등 드라마 OST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라바 아일랜드' 시즌2 OST 가창자로 발탁됐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