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등대 장학금은 대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활비와 등록금 등을 지원하는 장학재단 프로그램이다.
남부발전은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인재의 교육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지난 6월 5000만원을 이 프로그램에 기탁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이 선발한 부산 소재 대학교 3·4학년 재학생 5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생활비로 전달됐다.
남부발전은 매년 연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교육환경 향상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6억 5천여만 원에 이른다.
남부발전 신정식 사장은 "장학금을 발판으로 삼아 대학생들이 목표한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응원하며, "앞으로도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인재의 교육환경 개선과 취업기회 확대 등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