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빛과 소금의 방송으로' 강원CBS 사옥·선교센터 준공'

12일 춘천 서면 신사옥·선교센터 준공 감사예배
지역 교계 지도자, 성도, 기관단체장 대거 참석

강원CBS 사옥, 선교센터 준공식이 12일 춘천시 서면 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교계 지도자, 성도, 주요 기관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손경식 기자)
강원CBS가 춘천시 운교동 시대를 마감하고 12일 춘천시 서면 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 신사옥에서 준공식과 준공 감사예배를 열었다.

신사옥은 3028㎡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강원도 교회와 성도들의 화합과 기독교 문화의 구심점이 될 선교센터도 들어섰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도 교계 지도자들과 성도, 주요 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강원CBS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기도했다.

1부 준공감사예배에서 김광국 원로목사(성광장로교회)는 '광야의 소리'라는 주제의 설교를 통해 "강원CBS가 신사옥과 선교센터 준공을 계기로 더 큰 복음의 소리로, 세상을 밝히는 언론의 사명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부 준공기념식 축사를 맡은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어두운 시절, 국민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어준 CBS의 역사와 저력을 바탕으로 강원CBS가 강원도를 평화와 번영의 중심지로 도약시키는데 큰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수 춘천시장도 춘천 중도에서 서면을 잇는 교량 건설계획 착수 소식을 전하면서 "강원CBS의 서면 시대 개막이 춘천과 나아가 강원도 도약의 새로운 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2일 강원CBS 공개홀에서 열린 사옥, 선교센터 준공 감사예배. 참석자들은 강원CBS가 더 큰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달라고 기도했다.(사진=손경식 기자)
강원CBS 서면 사옥 1층은 주조정실과 스튜디오 등 최신 방송시설을 배치해 업무효율을 높였고 온오프라인 미디어 환경을 선도하도록 꾸며졌다. 공개방송과 세미나는 물론 다양한 교계 행사가 가능한 CBS 공개홀과 지역 교계 연합 사무실도 마련돼 강원도 교계의 화합을 주도하는 역할도 기대된다.

2층은 본부장실과 회의실, 보도제작국, 총무국, 선교국, 기술국 등 부서별 유기적인 협조가 가능하도록 업무공간이 구성됐다.

권오서 강원CBS 건축위원장(춘천중앙감리교회 원로목사)은 "24년전 지역 교회와 성도, 시민들의 염원 속에 뿌리 내린 강원CBS가 2019년 11월 신사옥과 선교센터 준공을 계기로 빛과 소금의 방송과 선교기관으로 다시 한번 우뚝 서달라"며 "강원CBS가 귀한 사명을 감당하도록 기도와 지원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하근찬 강원CBS 본부장은 "신사옥 건축을 위해 기도하고 동역해주신 교회와 성도,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신사옥 준공을 계기로 선교방송의 사명과 언론의 책임을 더 충실히 감당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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