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의 일본 활동을 관리하는 다이아몬드뮤직 측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글을 올려 슈의 컨디션 문제로 인해 솔로 데뷔 일정이 미뤄졌다고 알렸다. 당초 슈는 25일 도쿄의 한 공연장에서 솔로 데뷔 기념 라이브 공연을 개최한 뒤 27일 싱글 '아이 파운드 러브'(I found love)를 발매할 예정이었다.
한편 슈는 상습도박 사건으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뒤 국내 활동을 전면 중단한 상태다.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 사이에 마카오 등 해외에서 약 7억 9000만원 규모의 상습도박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슈는 지난 2월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이와 함께 8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