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양복점, 이발소, 음식점 등 지역에서 30년 넘게 영업하는 오래된 가게들에 대한 특색있고 기억하기 쉬운 명칭을 오는 29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인천시민이거나 인천에 있는 학교나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면 누구나 최대 3편까지 응모할 할 수 있습니다.
명칭과 작명 이유를 적어 시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되고 당선작으로 선정되면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의 상금도 주어집니다.
◇ 인천시, 2019 대입 수능시험 대비 교통정책 시행
인천시는 오는 14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시험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특별수송대책을 시행합니다.
우선 수능 당일 오전 6시부터 8시10분 사이에 시내버스 운행을 늘려 집중배차하고 시험장을 지나는 경유하는 버스에는 '시험장 경유 안내표지판'도 부착합니다.
수험표를 소지한 장애인들을 위해 보호자와 같이 탈 수 있는 장애인 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하고,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지하철도 예비차량 3편을 대기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