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부상' 정승현. 대체 선수로 벤투호 합류

정승현.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박지수(광저우 에버그란데)의 부상이로 정승현(가시마 앤틀러스)이 벤투호에 승선한다.

대한축구협회는 9일 "박지수가 훈련 중 부상(좌측 발목 염좌)을 당해 정승현을 대체 발탁한다"고 전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4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레바논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4차전, 19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브라질과 평가전을 치른다.

정승현은 카타르 월드컵 예선에 처음 나선다. 3월 평가전(볼리비아, 콜롬비아) 이후 8개월 만의 대표팀 합류다. 당시 정승현은 부상으로 중도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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