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KOVO)은 8일 "강소휘가 기자단 투표 29표 중 18표를 받아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팀 동료 러츠는 11표를 획득했다.
강소휘는 1라운드에서 공격 종합(44.23%)과 서브(세트당 0.61개) 1위로 이소영, 러츠와 함께 삼각 편대를 구축했다.
팀이 1라운드 전승을 거두는 데 핵심 역할을 해낸 강소휘는 생애 첫 라운드 MVP 영광을 안았다.
도드람 2019~2020 V-리그 1라운드 여자부 MVP 시상은 오는 14일 화성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GS칼텍스와 IBK기업은행 경기에서 진행된다.
한편 이번 시즌부터 라운드 MVP에게 수여 되는 상금이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증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