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은 5일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어 내년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해찬 대표는 “여성·청년의 목소리를 잘 담아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총선기획단은 윤호중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모두 15명 구성됐다. 위원 중 여성이 5명, 청년이 4명이다.
한편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은 이날 새벽 개인 SNS를 통해 “민주당의 총선기획단 인사를 보고 소름이 끼친다. 내년 총선에 대한 결기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케 한다. 한국당도 달라져야 한다”며 당 내부에 대한 비판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