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인천-뉴욕 증편 기념 '뉴욕 현대미술관' 입장권 제공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뉴욕 노선 증편을 기념해 뉴욕 현대미술관(MoMA‧Museum of Modern Art) 입장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오는 8일까지 인천-뉴욕 증편 항공편(OZ224) 항공권을 구매하고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6일 사이 탑승하는 고객이다. 단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 클래스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한정된다.


이벤트 기간 내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들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뉴욕 타임스케어 인근에 위치한 여행 전문 회사인 '타미스'를 방문해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을 보여주면 뉴욕 현대미술관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뉴욕 현대미술관은 근현대 미술 전문 미술관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파블로 피카소의 '아비뇽의 처녀들' △앤디 워홀의 '캠벨 수프캔' 등 250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1일부터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작가로 유명한 설치 미술가 양혜규 작가의 대형 신작 '양혜규: 손잡이(Haegue Yang: Handles)'도 함께 전시 중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4일부터 인천-뉴욕 노선을 기존 하루 1회에서 오후 8시 25분 출발하는 야간 항공편을 증편해 승객들에게 다양한 스케줄 선택권을 제공하고, 증편 스케줄에 최첨단 항공기인 A350을 투입해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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