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7일 '브롤스타즈 오픈 - 코리아 라운드 1' 예선전을 시작으로 약 3개월의 긴 대장정 동안 월드 파이널 한국 대표팀을 선발하기 위한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으며, 최종 라운드 3에서 우승한 곰세마리가 최종 승자에 올랐다.
'굿모딩', '나이스베어', '엔젤7777'로 구성된 팀 곰세마리는 결승전에서 '브롤스타즈 오픈 - 코리아 라운드 2'에서 우승한 팀 'LUX'를 상대로 완벽한 팀워크와 빈틈없는 플레이로 세트 스코어 3:0 완승을 거두며 파란을 일으켰다.
팀 곰세마리의 나이스베어, 엔젤7777 선수는 브롤스타즈 베타 기간부터 랭커로 이름을 날리며 실력을 입증 받은바 있다. 굿모딩은 지난해 12월 정식 출시 이후부터 꾸준한 플레이를 통해 새롭게 주목할 선수로 떠올랐다.
부산 벡스코에서 지스타2019가 개최되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진행될 브롤스타즈 월드 파이널은 아시아·유럽·아메리카·중동 등에서 선발된 최고 실력의 8개 대표팀들이 참가해 세계 최강 타이틀과 명운을 건 뜨거운 승부를 펼친다.
한국 대표팀 '곰세마리'와 함께 월드 파이널에 진출한 팀은 PSG eSports, Nova Esports, Tribe Gaming, SSG Brazil, Dr. HK, Spacestation Gaming, Animal Chanpuru 등각 지역 리그에서 우승한 쟁쟁한 팀들이다.
세계 최강 타이틀을 건 브롤스타즈 월드 파이널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