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늘부터 시청사 앞 광장인 '인천애뜰'을 전면 개방합니다.
시청 앞 약 2만㎡ 터에 조성된 인천애뜰은 잔디광장·바닥분수·음악분수와 함께 LED의자·파고라·그네·피크닉테이블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습니다.
버스킹 공연이나 야외 결혼식, 벼룩시장·전시회·생활체육활동 등의 행사도 허용되며, 대형행사를 열 경우 3천160㎡의 잔디광장을 2시간에 6만3천원의 사용료만 내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환경부 인증 최우수기관 평가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는 환경부에서 주관한 2019년 대기 및 악취, 실내공기질 분야 시험에서 '적합' 평가를 받아 최우수 분석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분야는 다른 분야와 달리 공기질과 악취 등의 시료를 채취하는 전 과정과 장비운영 능력까지 총괄해 평가합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측정한 대기 및 악취, 실내공기질 시험 결과는 대기오염 발생원을 줄이기 위한 정책 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