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탈퇴' 원호, 대마초 흡연 의혹 제기

몬스타엑스 원호(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채무 불이행 논란 등으로 구설에 오른 뒤 보이그룹 몬스타엑스를 탈퇴한 원호가 이번엔 대마초 흡연 의혹에 휩싸였다.


1일 온라인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코미디TV 예능 프로그램 '얼짱시대'에 출연한 바 있는 정다은과 클럽 '버닝썬' 총괄 이사 겸 MD 출신인 조모 씨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정다은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13년 10월 서울 역삼동에 있는 자신의 집 거실에서 원호와 함께 대마초를 피웠다고 주장했다.

또한 조모 씨는 당시 같은 집의 옷방에서 정다은과 원호가 대마초에 관한 대화를 나누는 것을 엿들었으며, 대마초 냄새를 맡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보도 내용과 관련해 원호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CBS노컷뉴스에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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