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눈에 본 타다(TADA)-택시업계 '극한 대립'

[타임라인] 타다(TADA) 탄생부터 재판에 넘겨지기까지
검찰,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타다 기소
정부, "타다 기소 성급한 결정, 신사업 육성 부정적 영향"

2019-10-30
이재웅 대표, "택시업계와 갈등은 국토부 때문"
이재웅 대표, "택시업계와 갈등은 국토부 때문"
검찰이 '타다'를 여객운수법 위반 혐의로 기소하자 이재웅 쏘카 대표는 "국토부가 '네거티브규제'를 실천하지 못해 갈증이 증폭됐다"면서 국토부가 내놨던 상생안을 '졸속 법안'이라고 비판했다. (사진=연합뉴스)


2019-10-30
정부, "검찰의 타다 기소, 성급한 결정"
정부, "검찰의 타다 기소, 성급한 결정"
검찰의 타다 기소에 대해 정부가 아쉬움을 표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검찰 타다 기소, 너무 앞서나간 것이다. 전통적 생각에 머물러 있다"고 말했고, 김현미 국토부 장관 "(타다 기소는) 아쉽다. 사법적으로 접근한 것은 너무 성급한 것"이라고 했다. (사진=정부 홈페이지 캡처)


2019-10-28
검찰, '타다' 불법 영업 결론, 불구속 기소
검찰, '타다' 불법 영업 결론, 불구속 기소
검찰이 쏘카 이재웅 대표와 VCNC 박재욱 대표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검찰은 양벌규정에 따라 쏘카와 VCNC 회사법인도 함께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택시업계와 첨예한 갈등을 빚어온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 운행은 불법이라고 판단했다. (사진=연합뉴스)


2019-10-24
'플랫폼 택시법' 국회 발의…'타다'는 불법화
'플랫폼 택시법' 국회 발의…'타다'는 불법화
스마트폰 앱(App)을 기반으로 서비스하는 플랫폼 택시를 제도화하는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지만, 11인승 승합차를 임차해 운행하는 '타다' 방식 영업은 예외를 엄격히 둬 사실상 금지했다. (사진=연합뉴스)


2019-10-23
'타다 규탄' 국회 앞 집회…1만5천명 참가
'타다 규탄' 국회 앞 집회…1만5천명 참가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 23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차량호출서비스 '타다'를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를 연다. 주최측은 집회에 1만5천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연합뉴스)


2019-10-18
타다, 기본요금 800원 인상…"정부에 협력"
타다, 기본요금 800원 인상…"정부에 협력"
실시간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가 타다 베이직의 기본요금을 8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박재욱 대표는 "VCNC는 정부 정책 방향에 협력하고, 택시업계와의 가격 경쟁을 피하기 위해 한 달 뒤부터 타다 기본요금을 인상한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2019-10-16
타다, "렌터카 차량 안 늘린다…요금도 올릴 것"
타다, "렌터카 차량 안 늘린다…요금도 올릴 것"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가 정부 및 택시업계와 갈등을 빚은 증차 계획을 잠정 중단하고 택시제도 개편안 논의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타다는 16일 택시제도 개편 법안이 마무리되는 연말까지 '타다 베이직'의 증차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2019-10-15
택시기사들, 15~16일 '타다' 퇴출 촉구 결의대회 
택시기사들, 15~16일 '타다' 퇴출 촉구 결의대회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15일 종로구 SK 본사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타다를 운영하는) VCNC는 2020년까지 타다 1만대와 드라이버 5만명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택시 종사자를 우롱하는 천인공노할 망언"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연합뉴스)


2019-10-08
타다, 국토부·택시업계 '사업확장' 반발에 입장문
타다, 국토부·택시업계 '사업확장' 반발에 입장문
VCNC 박재욱 대표는 실시간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는 자사 사업 확장 계획에 국토교통부와 택시업계가 반발한 것과 관련해 "현행 법령에 따라 서비스를 했고, 앞으로 바뀔 법과 제도를 준수해 사업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2019-10-07
타다, 차량 1만대 확대…국토부 "부적절하다"
타다, 차량 1만대 확대…국토부 "부적절하다"
타다가 택시업계와의 갈등에도 실시간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가 내년 말까지 운행 차량을 1만대로 늘리고, 드라이버를 5만명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타다의 사업 확장 계획 발표는 사회적 갈등을 재현시킬 수 있는 부적절한 조치"라고 비판했다. (사진=연합뉴스)


2019-09-02
택시-플랫폼 실무논의 2차 회의…택시단체 참석
택시-플랫폼 실무논의 2차 회의…택시단체 참석
'택시-플랫폼 실무논의기구' 2차 회의 결과, 정부가 택시·플랫폼 업계의 상생방안 마련을 위한 연내 관련법 입법 추진 등 논의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2차 회의에는 불참했던 택시단체들이 참석했다. (사진=연합뉴스)


2019-08-29
택시-플랫폼 실무논의 1차 회의…택시단체 불참
택시-플랫폼 실무논의 1차 회의…택시단체 불참
택시 단체들이 '타다'를 협상 파트너로 인정할 수 없다며 '택시-플랫폼 실무논의기구' 첫 회의 참석을 거부했다. 이날 회의는 김상도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과 하헌구 인하대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아 진행했다. 일부 택시단체와 플랫폼 업계 대표, 교통 전문가 및 소비자 단체 대표 등도 참석했다. (사진=연합뉴스)


2019-08-06
타다 "개인택시조합, 공정위에 신고"
타다 "개인택시조합, 공정위에 신고"
실시간 차량공유서비스 타다는 6일 서울개인택시조합과 서울택시운송사업조합을 불공정행위로 공정위원회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2019-07-17
국토부, 택시제도 개편방안 발표
국토부, 택시제도 개편방안 발표
정부가 17일 모빌리티(이동) 플랫폼 사업을 허용하는 내용의 택시 제도 개편안을 발표했다. 국토교통부의 '택시-플랫폼 상생 방안' 골자는 플랫폼 사업자에게 운송면허를 내주고 수익 일부를 기여금 형식으로 받아 공급 과잉을 겪는 택시 감차 등에 사용하겠다는 것이다. 상생안에 따르면 렌터카를 활용한 '타다'의 사업 모델은 합법화가 어렵다. (사진=연합뉴스)


2019-06-14
국토부-모빌리티업계 간담회…"과감한 규제개혁"
국토부-모빌리티업계 간담회…"과감한 규제개혁"
정부가 기존 택시업계와 갈등을 겪는 모빌리티(이동) 플랫폼 업체들을 만나 이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 업체들은 플랫폼 서비스 진출을 위한 정부의 과감한 규제개혁을 한목소리로 요구했고, 정부는 상생방안을 찾아보겠다고 했다. (사진=연합뉴스)


2019-05-15
서울개인택시조합 집회…택시기사 안모씨 분신
서울개인택시조합 집회…택시기사 안모씨 분신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차량공유서비스 '타다' 반대를 외치던 택시기사 안모(76)씨가 15일 새벽 3시 20분경 분신을 시도해 병원에 후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사진=연합뉴스)


2019-02-18
이재웅 대표, 택시업계 '타다' 고발 "강력 대응"
이재웅 대표, 택시업계 '타다' 고발 "강력 대응"
택시업계가 '타다'의 불법성을 제기하며 검찰에 고발하자, 이재웅 쏘카 대표가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고발당한 이재웅 쏘카 대표는 "업무방해와 무고로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2019-02-11
택시업계, '타다' 서울중앙지검 고발
택시업계, '타다' 서울중앙지검 고발
차순선 서울개인택시조합 전 이사장과 전·현직 조합 간부 9명이 이재웅 쏘카 대표와 박재욱 VCNC 대표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들은 타다가 운전자를 고용해 11인승 승합 렌트카에 의뢰, 여객을 운송함으로써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4조와 제34조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사진=연합뉴스)


2018-10-08
VCNC, 차량공유서비스 '타다(TADA)' 출시
VCNC, 차량공유서비스 '타다(TADA)' 출시
VCNC의 박재욱 대표(쏘카 최고전략책임자)가 모빌리티 분야 사업 확장을 다짐하며 새로운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TADA)를 출시했다. 박 대표는 "국내 모빌리티산업 규제가 빡빡하기는 하지만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기존 택시업계 등과 협력 관계를 쌓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


2018-07-16
카셰어링 업체 쏘카, 스타트업 VCNC 인수
카셰어링 업체 쏘카, 스타트업 VCNC 인수
카셰어링 업체 쏘카가 커플앱 개발사인 VCNC를 인수했다. 쏘카는 VCNC 전체 지분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하며, 인수 후 창업자 박재욱 대표 체제 그대로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비트윈 서비스 사업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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