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CBS노컷뉴스에 "온라인상 떠도는 원호 관련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면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앞서 코미디TV 예능 프로그램 '얼짱시대'에 출연한 바 있는 정다은은 자신의 SNS에 원호가 등장하는 TV 화면을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호석아 내 돈은 대체 언제 갚아?"라는 글을 남겼다. 호석은 원호의 본명이다.
이후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던 연예인 지망생 출신 한서희가 "(정)다은이 삼천만원 내놔"라는 댓글을 달면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