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3일간 남동체육관에서 ‘2019 손연재 리프(Leep) 챌린지 컵’ 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회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면서 대한민국 리듬체조 역사상 처음으로 금메달리스트가 된 손연재가 리듬체조 꿈나무 육성 및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대회에는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포르, 중국, 카자흐스탄 등 각국 주니어선수와 관계자 1000여명이 참여해 경연을 펼치고 손연재의 갈라쇼도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 인천관광공사 송도서 ‘광장무 축제’ 개최…中 관광객 4000명 방문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한중 광장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인 3700명, 한국인 800명 등 총 4500여명이 참가 예정인 이 행사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한중문화교류 행사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입니다.
광장무는 중국 중장년층, 주로 여성들이 광장이나 공원에 모여 단체로 춤을 추는 여가활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