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주요 하천에 어린 다슬기·은어 수정란 방류

10월 말까지 어린다슬기 50만 패, 은어 수정란 4000만 알 방류

어린다슬기(사진=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는 28일 함양군 안의면 월정리 농월정에서 자체 생산한 어린 다슬기 15만 패와 은어 수정란 1000만 알을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은어 수정란은 연구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생산해 선별·관리한 우량 어미고기의 알을 수정시킨 것이다.

방류 후 일주일 정도 지나면 부화가 시작된다.

부화한 어린 은어는 곧바로 바다로 내려가 내년 3~4월이 되면 태어난 하천으로 거슬러 올라와 일생을 보내는 습성을 가진 어종이다.


다슬기는 지난 5월 생산한 것으로 2년 정도 자라면 성체로 성장해 지역주민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연구센터는 이번 방류 외에도 이달 말까지 도내 5개 시군 주요 하천에서 어린 다슬기 50만 패와 은어 수정란 4000만 알 방류할 계획이다.

연구센터는 내수면 수산자원조성을 위해 은어 수정란과 어린 다슬기 방류를 매년 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은어 수정란 12억 8000만 알, 어린 다슬기는 1350만 패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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