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건조기는 미국 시장에서 2017년부터 연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세탁기 시장에서도 3분기 19.3%로 선두에 섰다. 냉장고는 3분기 점유율이 21.7%로 14분기 연속 1위다.
프리미엄 제품군인 프렌치도어 냉장고는 점유율이 28.9%로, 2009년부터 10년 넘게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자레인지는 3분기 점유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포인트 상승한 13.5%로 2위를 유지하고 있다.
가스와 전기 방식을 모두 포함한 레인지도 16.7%의 점유율로 2위를 지키며 조리기기 부문에서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미국 생활가전 전체 시장에서도 3분기 점유율 19.2%로 14분기 연속 1위 브랜드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