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한 고등학교서 화재…학생 155명 대피

23일, 불이 난 군산의 한 고등학교 화학실. (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23일 오후 7시 14분쯤 전북 군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불이나 12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학생 155명이 전원 대피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22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살수차 등 장비 13대와 인력 46여 명을 동원해 불을 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고등학교 5층 화학실에서 불이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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