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 인천시청 앞 열린광장 '인천애뜰', 11월 1일 개장

◇ 인천시청 앞 열린광장 '인천애뜰', 11월 1일 개장

인천시청사 앞 열린광장인 인천애뜰이 도심 힐링공간으로 재단장해 다음 달 1일 정식 개장합니다.

예산 22억 원을 들여 시 청사 현관 앞부터 미래광장까지 길이 200m, 2만㎡ 규모로 조성한 인천애뜰에는 잔디마당과 그네, 피크닉테이블, 탁자, 바닥분수 등 편의시설이 구비돼 있습니다.

연중 24시간 개방하고 버스킹이나 야외 결혼식, 벼룩시장, 야외 꽃 전시 등 다양한 문화·체육행사도 가능하며, 다음 달 8일부터는 주말마다 야간에 시청사 벽면 등에 미디어 쇼도 펼쳐집니다.


◇ 인천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에 시민 의견 대폭 반영

인천시는 내년 말 확정 예정인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에 시민의 의견을 대폭 반영하기 위해 시민 138명으로 구성된 시민계획단의 제안서를 오늘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시민계획단이 인천시에 전달한 제안서에는 인천의 미래비전으로 '시민 중심의 국제·문화·해양도시'로 설정하자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도시기본계획은 시정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장기적인 도시공간 구조와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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