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은 외부감사인의 재감사 결과 2018년 연결기준 당기순손실이 기존 190억 5,200만원에서 506억 9천만원으로 수정했다고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해 매출액은 1,327억원으로 동일하지만 인보사 허가 취소로 인한 개발비 94억원과 관련 기계장치 66억원 등을 손상차손으로 처리하면서 당기순손실이 증가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 4월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으나 인보사의 허가가 취소되면서 2017년도 및 2018년도 재무제표에 대한 재감사를 받아왔다.